차트 위에 선 다섯 개와 색칠된 구름이 한꺼번에 떠 있다면 일목균형표일 가능성이 큽니다. 일본의 호소다 고이치가 일목산인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지표로 한눈에 균형을 본다는 이름처럼 추세와 지지·저항, 시간 흐름을 한 화면에 담으려 합니다. 선이 많아 복잡해 보여도 계산은 모두 고가와 저가의 중간값에서 출발합니다. 다섯 선의 공식부터 차례로 풀어 봅니다.
BTC 일봉 · 일목균형표
| 영문 표기 | Ichimoku Kinko Hyo |
|---|---|
| 한 줄 정의 | 고가·저가 중간값으로 만든 다섯 선과 구름대로 추세와 균형을 함께 보는 지표 |
| 계산식 | 전환선 = (9기간 최고가 + 최저가) ÷ 2, 기준선 = (26기간 최고가 + 최저가) ÷ 2, 선행스팬1 = (전환선 + 기준선) ÷ 2, 선행스팬2 = (52기간 최고가 + 최저가) ÷ 2, 후행스팬 = 현재 종가 |
| 확인할 수 있는 곳 | 코인네비 실시간 차트 보조지표 |
| 주의점 | 선행스팬은 26기간 앞, 후행스팬은 26기간 뒤에 표시되므로 그려진 위치와 계산 시점이 다릅니다 |
다섯 선의 계산 방식
전환선은 최근 9개 봉 최고가와 최저가의 중간값입니다. 9개 봉 최고가가 110원, 최저가가 90원이라고 가정한 예시라면 전환선은 100원입니다. 기준선은 같은 계산을 26개 봉으로 하고 선행스팬1은 전환선과 기준선의 평균을, 선행스팬2는 52개 봉 중간값을 씁니다.
두 선행스팬은 계산 시점보다 26기간 앞, 곧 미래 쪽에 그립니다. 그 사이를 칠한 영역이 구름대입니다. 후행스팬은 현재 종가를 26기간 뒤로 옮겨 그린 선으로 지금 가격을 과거 가격과 견주는 용도입니다. 차트 도구에 따라 이동 칸 수를 25로 표시하기도 하는데 현재 봉을 포함해 세느냐의 차이입니다.
구름대와 선 배치 읽는 법
가격이 구름대 위에 있으면 상승 쪽, 아래에 있으면 하락 쪽 흐름으로 보고 구름 안에 있으면 방향이 모호한 구간으로 봅니다. 선행스팬1이 선행스팬2보다 위에 있는 구름을 양운, 아래에 있는 구름을 음운이라고 부릅니다. 구름이 두꺼울수록 그 가격대를 통과하기 어려운 지지·저항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환선이 기준선을 위로 넘는 호전과 아래로 내려가는 역전도 자주 봅니다. 후행스팬이 26기간 전 캔들보다 위에 있는지도 확인 항목입니다. 코인네비 실시간 차트의 보조지표에서 일목균형표를 켜면 선마다 색이 달라 구분이 쉽습니다. 처음에는 구름대와 가격 위치만 보고 나머지 선은 차차 익혀도 늦지 않습니다.
일목균형표의 한계와 오해
9, 26, 52라는 숫자는 일본 주식시장이 토요일에도 열리던 시절 한 주 반, 한 달, 두 달의 거래일 수에서 나왔다는 설명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24시간 365일 돌아가는 코인 시장에는 이 기준이 딱 맞지 않아 20, 60, 120처럼 값을 바꿔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 설정이 낫다는 합의는 없습니다.
선이 많다는 점은 약점도 됩니다. 신호가 서로 엇갈리는 구간이 잦고 모든 조건이 맞아떨어질 때는 가격이 이미 크게 움직인 뒤인 경우가 많습니다. 횡보장에서는 가격이 구름을 들락날락하며 신호가 계속 바뀝니다. 구름대를 확정된 지지선처럼 믿기보다 추세를 확인하는 보조 도구로 두고 손실 한도를 먼저 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일목균형표 자주 묻는 질문
일목균형표 기본 설정값은 무엇인가요?
구름대의 양운과 음운은 무엇인가요?
후행스팬은 왜 뒤로 옮겨 그리나요?
가격이 구름대 위에 있으면 계속 오르나요?
일목균형표만으로 판단해도 되나요?
최종 수정 2026-09-28. 이 페이지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