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에서 -100까지 음수로 표시되는 오실레이터라는 점이 윌리엄스 %R의 첫인상입니다. 래리 윌리엄스가 만든 이 지표는 최근 n기간 고가·저가 범위 안에서 현재 종가가 고가로부터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를 비율로 보여줍니다. 계산 구조는 스토캐스틱 %K와 거의 같고 눈금만 뒤집혀 있습니다. 공식과 기준선, 주의점을 예시로 설명합니다.
BTC 4시간봉 · 윌리엄스 %R
| 영문 표기 | Williams %R (Williams Percent Range) |
|---|---|
| 한 줄 정의 | 최근 n기간 가격 범위 안에서 종가가 최고가 대비 어디에 있는지 0~-100으로 나타낸 지표 |
| 계산식 | %R = (n기간 최고가 - 현재 종가) ÷ (n기간 최고가 - n기간 최저가) × (-100) |
| 확인할 수 있는 곳 | 코인네비 차트, 스캐너 |
| 주의점 | 강한 추세에서는 과매수·과매도 구간에 오래 머물러 반대 신호로 읽으면 어긋나기 쉽습니다 |
%R 공식과 계산 예시
기간은 보통 14를 씁니다. 설명을 위해 최근 14개 캔들의 최고가가 120, 최저가가 100, 현재 종가가 115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최고가에서 종가를 뺀 5를 전체 범위 20으로 나누면 0.25이고 여기에 -100을 곱하면 -25가 나옵니다.
종가가 기간 최고가와 같으면 0, 최저가와 같으면 -100입니다. 스토캐스틱 %K는 종가에서 최저가를 뺀 값을 같은 범위로 나누므로 %R은 %K에서 100을 뺀 값과 늘 같습니다. 차이는 눈금뿐입니다. 다만 스토캐스틱은 보통 %D 신호선과 함께 쓰이고 %R은 선 하나로 보는 경우가 많아서 같은 차트에서도 체감하는 신호 빈도가 다릅니다.
-20과 -80 기준선 읽기
일반적으로 -20 위는 과매수, -80 아래는 과매도 구간으로 봅니다. -20 위라는 말은 종가가 기간 범위의 위쪽 20% 안에서 형성됐다는 뜻입니다. 그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차트에서 볼 때는 선이 기준선에 들어간 순간보다 빠져나오는 순간을 확인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과매수 구간에 머물던 선이 -20 아래로 내려오면 상승 압력이 누그러졌다는 참고 신호로, 과매도 구간에서 -80 위로 올라서면 하락 압력이 약해졌다는 신호로 해석하는 방식입니다. 반응이 빠른 지표라서 1시간봉 같은 짧은 시간대에서는 하루에도 여러 번 기준선을 넘나듭니다.
윌리엄스 %R의 함정
상승장이 길게 이어지면 %R은 -20 위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매수라는 이름 때문에 곧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종가가 계속 기간 고점 근처에서 형성된다는 사실을 보여줄 뿐입니다. 이름에 속지 마세요.
민감도가 높은 만큼 코인처럼 하루 변동 폭이 큰 자산에서는 신호가 넘칩니다. 기간을 늘리면 잡음은 줄지만 반응이 늦어집니다. 추세 방향을 이동평균이나 ADX로 먼저 확인하고 %R은 그 방향 안에서 눌림 위치를 가늠하는 용도로 제한하면 신호 과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손절 위치는 지표와 별도로 정해 두어야 합니다.
윌리엄스 %R 자주 묻는 질문
윌리엄스 %R은 왜 음수인가요?
윌리엄스 %R과 스토캐스틱은 같은 지표인가요?
기본 기간은 몇으로 두나요?
-80 아래에서 올라오면 매수 타이밍인가요?
여러 코인의 %R 상태를 한 번에 볼 수 있나요?
최종 수정 2026-09-28. 이 페이지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