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차트를 보고 같은 가격에 들어가도 두 사람의 결과가 크게 다른 이유 중 하나가 포지션 크기입니다. 포지션 사이징은 한 번의 거래에 얼마를 넣을지 정하는 과정이고 보통 손절에 걸렸을 때 잃을 금액을 먼저 정해 역산합니다. 이렇게 하면 손절 폭이 넓은 거래는 작게, 좁은 거래는 크게 들어가게 됩니다. 계산식과 예시, 레버리지와의 관계를 정리했습니다.
| 영문 표기 | Position Sizing |
|---|---|
| 한 줄 정의 | 한 번의 거래에서 감수할 손실 금액을 먼저 정하고 그에 맞춰 진입 수량을 계산하는 과정 |
| 계산식 | 진입 수량 = 계좌 자금 × 허용 손실 비율 ÷ (진입가 - 손절가) |
| 포지션 금액 | 포지션 금액 = 허용 손실 금액 ÷ 손절 폭 비율 |
| 확인할 수 있는 곳 | 코인네비 계산기 |
| 주의점 | 레버리지는 필요한 증거금을 바꿀 뿐 손절 시 손실 금액을 줄여주지 않습니다 |
허용 손실에서 수량을 역산하는 법
계좌 자금 1,000만 원, 한 거래당 허용 손실 1%라고 가정한 예시입니다. 손절에 걸렸을 때 잃어도 되는 금액은 10만 원입니다. 진입가가 5만 원, 손절가가 4만 7,500원인 코인이라면 1개당 손실은 2,500원이고 진입 수량은 10만 ÷ 2,500 = 40개가 됩니다. 포지션 금액은 40 × 5만 = 200만 원입니다.
비율로 계산해도 같은 답이 나옵니다. 손절 폭이 5%이므로 10만 원 ÷ 0.05 = 200만 원이죠. 손절 폭이 2%로 좁은 거래라면 포지션 금액은 500만 원까지 커지고 10%로 넓다면 10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흔히 말하는 1% 룰, 2% 룰은 이 허용 손실 비율을 가리키는 관례적 표현입니다.
레버리지와 포지션 크기의 관계
선물 거래에서는 레버리지와 포지션 크기를 같은 것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위 예시의 200만 원 포지션을 10배 레버리지로 잡으면 증거금은 약 20만 원이면 됩니다. 그렇다고 위험이 20만 원 수준으로 줄지는 않습니다. 가격이 손절가에 닿으면 손실은 여전히 10만 원입니다.
문제는 청산가입니다. 레버리지를 높일수록 청산가가 진입가에 가까워지고 손절가보다 먼저 청산가에 닿는 설정이 되면 계획한 손실보다 큰 손실이 납니다. 격리 마진이라면 그 포지션의 증거금 전체를, 교차 마진이라면 계좌 잔고까지 위험에 노출됩니다. 수량을 정한 뒤 청산가가 손절가 바깥에 있는지 계산기로 꼭 확인하세요.
포지션 사이징에서 흔한 실수
손실이 이어진 뒤 만회하려고 포지션을 키우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허용 손실 비율을 규칙으로 정해 두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계좌가 줄면 같은 1%도 금액이 작아지므로 연속 손실 구간에서 낙폭이 자연스럽게 완만해집니다.
여러 포지션을 동시에 잡을 때도 조심해야 합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처럼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 코인에 각각 1%씩 걸었다면 실제 위험은 1%보다 크다고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손절 주문이 슬리피지로 불리하게 체결되거나 급변동에 계획 가격을 건너뛰는 경우도 있어 실제 손실은 계산보다 커질 수 있습니다. 여유를 두고 계산하세요.
포지션 사이징 자주 묻는 질문
허용 손실은 몇 퍼센트가 적당한가요?
포지션 사이징과 분할 매수는 무엇이 다른가요?
레버리지를 높이면 수량을 늘려도 되나요?
켈리 공식으로 포지션 크기를 정해도 되나요?
진입 수량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나요?
최종 수정 2026-09-28. 이 페이지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