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50%짜리 전략과 30%짜리 전략 중 어느 쪽이 견딜 만한지는 수익률만 봐서는 알 수 없습니다. 그 과정에서 계좌가 얼마나 깊게 꺼졌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이 깊이 가운데 가장 큰 값이 최대 낙폭, 곧 MDD입니다. 계산 공식과 예시, 회복 수익률과의 관계, 수치를 읽을 때 빠지기 쉬운 함정을 순서대로 봅니다.
| 영문 표기 | Maximum Drawdown (MDD) |
|---|---|
| 한 줄 정의 | 일정 기간 자산 가치가 직전 최고점에서 이후 최저점까지 떨어진 비율 가운데 가장 큰 값 |
| 계산식 | 낙폭(%) = (최저점 가치 - 직전 최고점 가치) ÷ 직전 최고점 가치 × 100, 기간 내 낙폭 중 가장 큰 하락이 MDD |
| 확인할 수 있는 곳 | 코인네비 차트, 모의투자 |
| 주의점 | 같은 전략이라도 측정 기간과 데이터 간격에 따라 MDD가 달라집니다 |
MDD 공식과 계산 예시
예시 계좌로 따라가 보겠습니다. 1,000만 원으로 시작한 계좌가 1,500만 원까지 불었다가 900만 원까지 줄고 다시 1,300만 원이 됐습니다. 이 기간의 최고점은 1,500만 원, 그 뒤 최저점은 900만 원입니다.
MDD는 (900만 - 1,500만) ÷ 1,500만 × 100 = -40%입니다. 분모에는 시작 금액 대신 직전 최고점이 들어갑니다. 기간 중 하락 구간이 여러 번이었다면 각각 낙폭을 계산해 가장 큰 값을 고릅니다. 40% 하락 뒤 직전 고점을 되찾으려면 900만 원에서 약 66.7%가 올라야 하므로 MDD는 회복 부담과 곧바로 연결됩니다.
차트와 백테스트에서 MDD 읽기
백테스트 결과표에서 MDD는 음수 퍼센트나 절댓값으로 표시됩니다. 표기 방식부터 확인하세요. 같은 -30%라도 몇 주 만에 회복한 낙폭과 2년 가까이 이어진 낙폭은 체감이 전혀 다르므로 회복 기간을 함께 보는 편이 좋습니다.
코인 자체의 MDD도 코인네비 차트에서 가늠해 볼 만합니다. 주봉이나 월봉으로 올려 역대 고점에서 이후 저점까지의 하락률을 재 보면 해당 코인이 과거에 어느 정도 변동을 겪었는지 감이 잡힙니다. 모의투자 기록으로 본인 매매의 자산 곡선을 만들어 두면 전략별 MDD를 비교하기 쉬워집니다. 수익률 곡선과 낙폭 곡선을 같은 기간으로 맞춰 보는 것이 기본입니다.
MDD 해석에서 흔한 착각
과거 MDD가 20%였으니 앞으로도 20% 넘게 빠지지는 않는다는 해석은 위험합니다. MDD는 이미 지나간 데이터에서 관측된 최댓값일 뿐이고 이후 더 큰 낙폭이 나오면 그 값이 새 MDD가 됩니다. 과거는 상한선이 되지 못합니다.
데이터 간격도 결과를 바꿉니다. 일봉 종가로 계산하면 장중에 잠깐 찍힌 급락이 빠지는데 레버리지 포지션이라면 그 장중 급락에서 이미 청산됐을 수도 있습니다. 백테스트 기간이 상승장에만 걸쳐 있으면 MDD가 실제보다 작게 나오는 문제도 있습니다. 여러 시장 국면을 포함해 계산했는지 확인해 보세요. 2022년처럼 긴 하락장이 들어간 구간을 넣으면 숫자가 확 달라지는 전략도 많습니다.
최대 낙폭(MDD) 자주 묻는 질문
MDD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MDD는 낮을수록 좋은가요?
MDD 50%면 회복에 얼마가 필요한가요?
코인의 MDD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MDD와 변동성은 같은 개념인가요?
최종 수정 2026-09-28. 이 페이지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